울산지검 수사과는 27일 울산시 주차장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시간외 근무수당과 출장비 등을 허위로 꾸며 매달 거액의 공금을 나누어 가진 혐의를 잡고, 총무과장 김무경씨(56)에 대해 구속영장을청구하는 한편 이사장 황규태씨(60)와 총무계장 이봉형씨(38)를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6년1월 이후 지금까지 자신들을 포함한 직원 26명이 시간외근무와휴일근무를 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꾸며 1억4천8백여만원의 수당을 나누어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 장기출장을 가지도 않은 내근직원 7명에게 1천7백여만원의 출장비를 지급하고, 직원 17명에게 자녀결혼비용 명목으로 2억1천4백여만원을 10년 거치 연리 3%의 파격적인 조건으로특혜융자를 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呂七會기자〉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