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경영난 신문사 지분인수 정치권 인사 개입설 파문

경영난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신문인 경북매일신문에 포항지역 일부기업들이 지분 인수 형식으로경영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유력기업들의 경북매일 경영참여는 자민련의 고위층인사가 권유한 것으로 전해져 정치권의언론개입 시비 우려를 낳고 있다.

경북매일신문 경영에 참가하게 될 업체는 포철협력회사등 6∼7개로 주식의 45%를 인수할 것으로알려졌다.

한편 자민련관계자는 "포항업체들에게 경북매일신문 경영에 참가를 권유했다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항에서 발간되고 있는 일간지는 경북매일과 대아그룹(회장 황대봉) 소유의 경북대동일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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