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는 30일 일제식민지 치하에서 조선역사 교육과 한글연구에 헌신하다가 옥중 순국한 사학자겸 학글학자인 한뫼 이윤재선생(1888∼1943)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 발표했다.
일제 식민사관에 맞서 한글강습회 등을 통해 조선어 보급에 앞장선 선생은 1934년에는 진단학회를 설립, 국학발전을 위해 힘쓰던 중 '수양동우회사건'으로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6개월간옥고를 치 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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