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목욕탕 등 석유를 취급하는 업소 중 상당수가 허가를 받지 않고 기름을 불법저장하고 있는데다 소방관리도 제대로 하지않아 대형 화재의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 소방본부는 1일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들어 대구에서 허가를 받지않고 기름을불법 저장한 25개 업소를 적발, 업주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ㅂ석유판매소는 지하 탱크에 등유 2만ℓ를, 대구시 동구 ㄱ목욕탕도 경유 7천4백ℓ를 무허가로 불법저장했다가 적발됐다.
소방본부는 또 올들어 실시한 소방안전점검에서 근린생활시설, 아파트, 숙박업소, 공장 등 1천8백여개소가 소화설비.경보설비.피난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으며 재래시장 20여개소도 이동식석유난로 및 문어발식 전선사용 등으로 부적합대상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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