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그룹 계열사중 대출금 출자전환을 받게 될 10개사는 기존 6∼64대 계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적용된 절차 및 원칙과는 다른 방식으로 기업구조조정이 진행될 전망이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5대그룹 주채권은행인 제일·한일·상업·외환은행은 각 그룹별로 2개 업체씩 선정한 부채비율이 높은 핵심기업을 기존 6∼64대 계열의 워크아웃작업과 구분하기 위해 '대출금출자전환 기업'으로 명명하고 기업구조조정협약이 아닌 다른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들 10개 대출금출자전환 기업에 대한 최종 선정 여부도 그룹 총여신의 1% 이상을갖고 있는 그룹별 주요채권단협의회에서 90%의 찬성을 통해 결정하도록 의견을 모았다.
이는 이번에 선정한 5대그룹은 금융지원이 없으면 당장 위기에 직면할 상황에 있는 기존 6∼64대계열 워크아웃 기업과 달리 외자유치를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출금의 출자전환을 통해부채비율 축소와 재무구조를 개선하자는 의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존 워크아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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