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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웃돕기 '시민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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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를 사랑의 열기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이 시작된다.

지난 8월 시민대표와 언론사, 학계인사 등으로 발족한 지역별 공동모금회가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 따라서 이번 모금 운동은 관주도에서 벗어나 모금과 배분까지 시민단체에의해 이뤄지며 하나의 '시민축제'로 꾸며진다.

대구지역 공동모금회의 경우 4일 시장과 각계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모금 추진 발대식'을가진뒤 12일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가설무대에서 '사랑의 열매 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연예인등이 참가해 자원봉사 모금활동을 벌이며 음악회와 무용회·시민노래자랑등의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또 적십자와 대구사랑청년포럼 소속 회원 2백여명이 동성로와 한일로, 반월당 등지에서 지속적인가두모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지역공동모금회도 12일 포항시 우체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열매 축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22일부터 3일간 각 시·군별로 전 도민차원의 모금 운동에 나설 계획.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 한파의 영향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불우시설이나 가정이 어느때보다 많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구공동모금회:762-0080. 경북모금회:812-8001. 매일신문 총무국 :25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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