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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복현동 '들샘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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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들샘공원이 7일 준공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구시 북구 복현2동 201의1 1천6백여평에 조성된 들샘공원은 녹지와 휴게시설 설치에 그쳤던 기존 도심공원과 달리 예술조형적 공간과 전통적 생활기능이 복합된 테마공원. 과거 복현동 일대들판이 샘물이 많이 나왔다해서 '들새미'로 불린 것에 유래한 들샘공원에는 전통적인 마을의 상징물인 장승과 솟대가 현대적으로 조형돼 있고 시골 당나무를 표현키 위해 대형 느티나무를 옮겨다 놓은 '정자목 공간', 지역주민들에게 모임과 축제의 장소로 쓰이게 될 '중심 수변광장', 그리고들샘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조형물인 거북형태의 대형 자연석이 설치돼 있다.

들샘공원의 설계와 기획을 맡은 영남대 조경학과 박찬용교수는 "공원녹지와 예술조형, 전통문화를 접목한 들샘공원은 도시공원 개발의 새로운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용성과 도심경관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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