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영농교육이 시작됐지만 당국의 교육 내용이 예년과 달라짐이 없어 농가들은 새로운 작목찾기에 고민이다.
의성·군위군 등의 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농촌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득작목 전문 기술교육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읍면 순회 영농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나 이번에도 교육 내용이 마늘·양파·쌀·사과·배·시설채소·버섯·홍화 등 종전과 차이가 없다.
농민들은 "올해 수해·태풍 등 피해로 어려움을 겪어 내년에는 또다른 고소득 작목을 선택하고싶지만 마땅한 것이 없다"고 답답해 하고 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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