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기습 한파로 루마니아와 폴란드가 최악의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7일 현재 사망자 수가 총 1백80명으로 늘어났다고 현지 언론 및 관리들이 전했다.
루마니아 당국은 6일 밤 사이에 12명이 추가 사망해 전체 사망자수는 7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고, 폴란드 관리들도 부랑자와 음주자들을 포함해 9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리투아니아에서는 집없는 사람 10명이 지난 주 동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가리아에서도 최소한 6명이 동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