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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경적음.개짖는 소리... "스트레스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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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파리 시민들을 위해 파리시가 소음규제 대책에 나서고 있다.최근 파리시는 '소음 지도'를 준비하고 자동차 경보장치 단속등 각종 규제를 강화하며 소음신고캠페인을 벌이는등 소음 줄이기 대책을 검토중.

이와 관련, 파리시가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음 공해는 대기오염, 취업문제에 이어 세번째로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응답자의 40%는 대기오염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으며 17%는 취업문제, 16%는 소음공해를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았다.

파리시민들이 자동차 경적음이나 경보장치, 공사 소음, 개짖는 소리, 상점이나 이웃집에서 나는소리들이 지나치다고 여겨 경찰에 신고한 사례는 연간 7천6백여건으로 공중질서와 관련된 전체신고건수 9천4백여건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

파리시는 앞으로 시내 지역별 소음 정도를 나타낸 '소음 지도'를 만들어 경찰서에 배포하는 한편자동차 경보장치의 음량 1백dB이하 억제, 경보기 3회이상 울림 방지, 소음관련 소송절차 안내등규제대책 실시를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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