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되돌아본 서문시장 4백년 성쇠

대구MBC는 조선시대부터 전국 3대 시장이라 불리울 정도로 규모와 위상을 자랑해온 큰장 서문시장을 조명한 보도특집 '큰장'(9일 밤11시)을 방영한다.

한때 전국 도매상권을 장악하면서 대구경제의 큰 축이었던 서문시장. 전통사회에서 서문시장은사회· 경제· 문화의 중심에 놓여 있었다. 4백여년의 전통을 지닌 서문시장의 역사와 서문시장이 대구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영고성쇠를 겪어온 서문시장이 어떻게 활성화돼 옛영화를 되찾고, 대구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인지 모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대구성 서문(달서문)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비롯 옛 서문시장 관련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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