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의 정부 및 산업은행 지분 5.11%의 해외매각이 성사됐다.
기획예산위원회는 9일 정부와 산은이 보유한 포철주식 4백92만5천주를 담보로 3억달러 규모의 주식예탁증서(DR)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DR 발행은 공기업 민영화계획 발표 이후 해외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첫번째 해외매각이며외환위기 이후 해외 증시에서 주식발행을 통해 이룬 외자유치중 최대 규모이다.이번에 발행된 DR은 포철에 대한 정부지분 3.14%와 산은 지분 1.97% 등 5.11%에 해당하는 4백92만5천주를 원주로 1주당 4DR 비율로 미국 뉴욕에서 발행됐다. 발행가격은 1DR당 15달러 25센트이며 매각대금은 오는 14일 입금된다.
이 가격은 국내증시에서 포철의 지난 8일 종가(5만9천1백원)보다 비싸고 뉴욕증시에 상장된 기존포철 DR보다는 5.8% 싼 가격으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으로 발행됐다고 기획예산위원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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