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돈나' 엄정화가 대구에 온다.
오는 13일 오후3시30분, 7시 그녀의 첫 대구콘서트가 '천년의 유혹'으로 팬들을 유혹한다.만능엔터테이너로서 인기정상을 누리고 있는 엄정화. 그녀는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음악성으로 다양한 계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매혹적 몸짓과 춤, 그리고 '섹스어필'을 과시하는 면모는 무대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달 서울공연을 제외하면 라이브 무대를 통한 공연은 처음이어서 그녀의 음악성과 매력을 생생히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클론'의 강원래와 '콜라'의 김영환이 안무를 맡은 8인조 댄싱그룹과 3인조 코러스, 6인조 세션 멤버들이 어우러진다.
5년전 데뷔곡 '눈동자'를 시작으로 '슬픈 기대' '하늘만 허락한 사랑' '슬픈 기대' '후애' '배반의장미' '포이즌' 등을 잇따라 히트시켰다. 지난 8월의 4집 '초대'로 정상의 여가수 자리를 굳히고있다.
특수영상효과와 조명이 가미된 환상의 '매직댄스'로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이번 무대가 기대를모은다. 문의 471-2890.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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