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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 예결위 예산안 심사-대구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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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예결위 이틀째 회의를 열고 문교사회위원회와 산업교통위원회소관 예산심사를 계속하고 불필요한 경상적 경비의 예산편성 문제점을 꼬집고 IMF를 감안하지 않은 일부 항목에 대한 삭감을 주장했다.

이날 예결위원들은 문사위소관 예산심사에서 "IMF이후 처음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각종 문화예술단체 지원 및 행사비용이 올해와 같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예산절감노력을 하지 않고있다"며 집행부의 안일한 자세를 질타했다.

예결위원들은 또 달구벌축제 축소와 문화예술관련 경상보조금의 일률적 삭감문제 및 시립미술관건립,문화예술관련 잡지발행의 중복성, 비슬산연구용역비의 이중지출문제 등을 지적하며 불요불급성 사업의 취소 또는 대폭 축소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련 예산심사에서는 체육회 가맹종목이 아닌 당구대회에 대한 예산지원(4천5백만원)의 적절성이 문제됐고 대구종합경기장 승마장건립 설계비(1억1천만원)와 시민운동장 매점입찰예정가 인하의 타당성문제 등이 지적됐다.

산교위소관에 대한 예산심사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감리비의 과다계상을 비롯,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예산 확보와 쉬메릭 관련예산의 효율적 집행대책, 대구섬유축제행사(섬유아가씨 선발대회등)에 대한 예산지원의 적절성 등이 문제됐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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