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저소득층 국민성금 지원 희망자 접수

실직가정돕기 범국민결연운동을 벌이고 있는 대구여성회.노숙자지원센터.대구참여연대는 실업극복국민운동에서 모금된 국민성금을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저소득가구의 신청을 받고 있다.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대구지역 4백 가구에 대해서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10만씩이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고용보험 미적용자로 부양가족이 많은 저소득가구 △저소득 실직 부자.모자가정 △한시적 자활보호자 △자활생활보호자 등이며 거택생활보호자 및 시설보호자, 한시적생계보호 대상자, 공공근로사업에 참가중인 자는 제외된다.

결연을 원하는 가구는 각 단체에 마련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청구서, 구직등록증 등을 갖춰 2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실직가정돕기 범국민결연운동에 대한 문의는 전국 공통 전화(지역번호 없이 1588-8219)를 이용하거나 대구지역 지원신청번호 252-7005(청도.영천.하양.경산), 254-2995(서구.달성군), 421-6758(중구.달서구), 427-4577(남구.수성구), 422-8219(북구.동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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