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중위 사망사건을 재수사중인 국방부 특별합동조사단은 15일 김영훈중사가 범행관련성을 계속부인함에 따라 대질신문 대상을 확대하고 거짓말탐지기를 동원, 진술내용의 진위여부를 가려내기로 했다.
특조단은 참고인 진술내용과 유족들의 의혹 등을 토대로 김중사에 대해 김중위와 갈등문제, 사건당일 행적, 북한 공작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으나 "소대장의 부대운영에 다소 불만이 있었던 것은사실이지만 심각한 마찰은 없었다"며 사망사건에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특조단은 그동안 판문점공동경비구역(JSA)출신 전역자 11명을 참고인조사한데 이어이날도 박모씨 등 4, 5명을 소환, 사건당일 김중사의 알리바이와 김중위와 마찰여부 등을 집중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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