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16일 업체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로 중앙환경일보 경남취재본부 기자 홍성관씨(41·울산시 남구 달동 주공아파트)와 같은 신문 전직기자 정형대씨(37·울산시 북구 연암동) 등 2명에 대해 공갈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해 12월3일 울산시 중구 반구동 ㄷ산업㈜ 사무실에서 "비리를 보도하겠다"고 협박해 20만원을 받는 등 두차례에 걸쳐 모두 97만원을 받은 혐의며, 정씨는 지난해 6월울산시 남구 선암동 환경처리업체인 ㄱ산업㈜ 관계자를 협박, 1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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