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4년에 발행한 지하철공채 9백83억원에 대한 원리금을 99년부터 상환한다.94년 발행한 공채를 채권발행 해당월 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전국의 대구은행 본·지점에 제시하면 액면의 원금과 연6% 복리를 계산해서 지급해준다. 그러나 해당날짜 이후에 대한 이자는지급하지 않는다.
지하철공채는 상환일로부터 원금은 5년, 이자는 2년까지만 상환시효를 인정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92년도 발행 공채는 상환년도인 97년부터 기산하여 2년이 되는 99년도의 해당일까지 원리금상환을 신청하지 않으면 시효가 소멸돼 이자를 받을 수 없게된다.
대구 지하철공채는 91년부터 매년 발행하기 시작해서 5년 뒤인 96년부터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는데 올11월까지 93년 발행한 7백88억원중 5백95억원을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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