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디스사 시중은행 신용등급 평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신용평가 회사인 무디스는 16일 대구, 신한, 하나, 한미은행의 재무 건전성 등급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의 5개 은행이 부실 은행 5개를 인수한다는 발표가 나온 뒤 무디스가 지난 6월30일 착수했던 인수 은행들에 대한 신용도 재평가 결과 취해졌다.

무디스는 대구, 신한, 하나, 한미은행의 재무 건전성 등급을 낮춘 것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이들의 재무 기반이 악화되고 있는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대구은행측은 "무디스사의 이번 평가는 실사에 의한 것이 아닌데다 기준시점도 대구은행의 유상증자 전"이라며 "유상증자 성공에 따라 대구은행도 국제기준 BIS비율이 8%를 넘는등자산건전성이 좋아진 만큼 향후 신용도가 오를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