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올 겨울엔 벗에게 인터넷 카드를 보내자

경제사정, 업무과중 등으로 올 연말연시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나 연하장을 주고받기도 쉽지 않아졌다. 이럴때 인터넷 메일 주소를 가진 사람들끼리 인터넷에서 카드를 주고받는다면 돈한푼 안들이고 새롭게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메일을 주고받을 줄 안다면 카드보내기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 가운데 카드를 보낼수 있는 곳이 많으므로 주소만 메모해두면 예쁜 카드를 마음대로 보낼 수 있다.인터넷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는 여러곳이 있으므로 들러보고 마음에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대개 메뉴에 따라 이미지를 선택하고 받을 사람의 주소와 인사말 등을차례로 기입한뒤 발송버튼을 누르면 끝난다.

시티스케이프(www.cityscape.co.kr/event/card/index_card.html),천리안(www.chollian.net/special/card), 신비로(www.shinbiro.com/eve26/ index.html), 나우누리(www. nownuri.net/cool/card),LG(www. lg.co.kr/h_lg/card) 등이 대표적.

애니메이션 카드를 만들어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킹카드로 www.softwareplaza. com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에서 '바킹'을 입력한뒤 카드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된다.

크리스마스 씰을 보내고 싶다면 www.christmasseals.org/form.html로 접속해 원하는 씰을 선택한다음 주소를 입력하고 발송하면 된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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