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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금광개발착수 영풍산업,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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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산업㈜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일대에서 발견한 대규모 금맥에 대한 탐사작업을 벌인 결과 개발이 가능한 2㎞의 금맥을 확인, 18일 개발에 착수한다고 산업자원부가 17일 밝혔다.

영풍산업은 초기 2년간은 탐광굴진(8㎞)과 시추작업(10㎞)을 실시해 양질의 금광량(원석) 34만t을확보하고 200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 향후 10년간 연간1t(약 1백억원)의 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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