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이 제13회 방콕아시안게임에서 활발한 스포츠외교를 펼치는 등 1인3역.박부회장은 김운용 대한체육회 회장을 대신해 국가간 체육현안을 중재하거나 남북체육교류위원장으로서 남북체육외교를 주도했으며 지난대회 선수단장으로서 한국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을 준것.
홍콩과 중국이 내년 대만에서 열릴 구기종목의 국제대회를 반대하자 이를 중재하기 위해 홍콩을드나들며 설득작업을 했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차기 아시안게임부터 수익사업 참여를 요구하자이의 부당성을 제기, 다다음 대회부터 추진토록 유도했다.
또 남북체육교류를 위해 북측 체육인사들과 잦은 접촉을 갖고 내년 1월 동계아시안게임 참가를요청하는 등 양측신뢰 회복에도 기여.
이와 함께 94히로시마대회 선수단장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선수단이 경기외적인 요인에 영향받지않도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李春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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