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 7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스라엘 공군이 22일 레바논 내 시아파회교도 게릴라 단체인 헤즈볼라 거점을 공습해 여자 1명과 어린이 6명 등 7명이 숨졌다고 헤즈볼라가 밝혔다.

헤즈볼라 라디오는 이스라엘이 시리아 통제하에 있는 레바논 동부 바알베크시를 공격해 남녀 어린이 각 3명과 이들의 어머니가 숨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날 자국 전투기들이 바알베크 인근의 베카 계곡에 주둔하고 있는 "테러단체" 거점들을 공습한 뒤 무사 귀환했다고 발표, 공습 보도를 확인했다.

레바논 경찰은 이스라엘 공군기 2대가 이날 3차례 연속 출격해 시리아 국경에서15㎞ 떨어진 동부바알베크와 나비 시트, 잔타에 수 발의 로켓을 발사해 목동 부부를 포함해 수 명이 부상했다고밝혔다.

한편 이란과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의 하산 나스랄라 사무총장은 앞서 레바논인 2천명이새로 창설된 반이스라엘 단체인 '레바논 저항대'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