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안중현(양정중)이 98전국남녀주니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안중현은 23일 용평 실내링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500m 2차전에서 2분18초08로 송석우(광문고 2분17초40)에 뒤져 2위를 차지했으나 전날 500m와 1,500m 1차전 1위에 오른 데 힘입어 종합점수 89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1,000m와 1,500m에서 우승한 김문정(정신여고)이 종합 1백15점으로 1위가 됐고 국가대표 주민진(보성여중 76점)과 전다혜(대구여중 55점)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최종일 기록
△남자 1,500m=①송석우(광문고) 2분17초40
△동 여자=①김문정(정신여고) 2분32초47
△남자 1,000m=①여준형(반포중) 1분32초42
△동 여자=①김문정(정신여고) 1분40초26
◇종합성적
△남자부=①안중현(양정중) 89점
△여자부=①김문정(정신여고) 1백1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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