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단지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형제 자매간의 겹사돈 문제로 화제를 모은 MBC 일일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의 금주.기풍커플이 이곳에서 신혼여행을 즐겨 화제. 지난 23일 방영때부터 경주 보문단지 호텔 현대.감포 문무왕수중릉, 불국사 등 경주시 일원에서 이 커플이 즐기는 허니문 장면이 나온다.지난 19, 20일 양일간 보문관광단지와 감포관광단지에서 있는 금주 커플의 신혼여행 촬영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스태프진이 애를 먹기도 했다.
육부촌과 보문단지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면서 그동안 1백여편 이상 제작됐으며최근에는 SBS의 '백야 3.98' '모래시계' '해빙' MBC의 '사과꽃 향기'등이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경주관광개발공사는 '금주 커플'이 극중 신혼여행을 통해 경주문화관광을 자세하게 알림에 따라이들 주인공이 다녀간 곳을 관광상품화할 계획이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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