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킬링필드 주모자 캄 투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70년대 2백만명을 학살한 이른바 '킬링필드' 사건의 주모자였던 크메르 루주의 최고 이론가인 누온 체아와 형식적 지도자 키우 삼판이 캄보디아로 투항했다고 국영 바욘 라디오가 26일 보도했다.

라디오 방송은 훈 센 총리가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들의 투항을 두둔하면서"나는 이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싶으며 이들의 결정이 민족재건과 평화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을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75년부터 79년까지 크메르 루주가 캄보디아를 통치하면서 전국민을 대규모 집단농장에서 일하게 하고 2백만명을 기아와 질병 및 처형등으로 죽게했을 때 최근 사망한 폴 포트 치하크메르 루주의 고위 지도자들이었다.

캄보디아 정부와 미국은 과거 이들 두 사람을 체포해 대량학살 및 반인륜범죄혐의로 재판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이들은 25일 크메르 루주의 실세인 타 목과 결별한 뒤 정부측이 장악하고 있는서부의 파일린시로투항해왔으며 훈 센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투항승인을 요청했는데, 캄보디아 정부가 이들의 재판을 포기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