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삼성자동차 확대비상대책위는 29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부산상의, 삼성차 살리기 범시민 대책위, 부산지역 16개 구군협의회 등과 연대해 삼성차 관련업체 직원과 시민 등 2만여명이참가한 가운데 '삼성차 빅딜저지 총궐기대회'를 갖고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집회에서 "삼성은 각성하고 독자경영을 천명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부산공장과 영업 부문, 연구소 소속 직원 6천여명은 비대위에 사직서 처리를 위임하는 연판장을 전달한 뒤 28일 밤 8시부터 강서구 신호동 부산공장에 모여 철야농성에 돌입, 오는 31일까지 계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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