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소방차용 기름빼내 사무실 난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봉화경찰서는 29일 소방차용 기름을 빼돌려 사무실 난방용 등 타용도로 사용하고 관련서류를 허위작성한 혐의로 영주소방서 ㅊ파출소장 김모씨(48)와 울진소방서 ㅈ소방파출소 부소장 서모씨(45) 등 소방관 17명을 무더기 입건했다.

김씨 등은 봉화소방파출소에 근무하던 지난 96년 9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소방차 운행용으로 지급된 경유 1만1천6백55ℓ중 4천7백여ℓ(1백70여만원 어치 상당)를 사무실 및 숙직실 난방용으로 사용하고 소방차 운행에 사용한 것처럼 관련서류를 허위 기재한 혐의다.

특히 서씨는 유류보관증을 자신이 관리하는 점을 이용, 빼돌린 기름을 자신의 승용차에 넣어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