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은 새해 1월에도 평년평균(섭씨-5~2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상순에 2~3일 가량 반짝추위가 닥칠 뿐 큰 추위와 폭설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월 상순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평년평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순 이후에는 평년평균보다 오히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는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많이 받아 한.난의 차가크고 날씨변화가 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당초 라니냐의 발달도 폭풍설 등이 잦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1월달에도 3~4차례 눈 또는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21~58㎜)과 비슷하거나 조금 적을 것으로 대구기상대는 내다봤다.기상청은 "현재 서태평양에 자리잡고 있는 고수온대가 좀처럼 약화되지 않고 있어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혹한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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