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 공학계열 정원 늘려

'기술인력 수급대책'마련

대학정원에서 공학계열의 비율이 대폭 높아지고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은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기술·인력개발비 세액공제율이 대폭 상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는 산업기술인력의 학력별·전공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술인력의 효율적 활용을위해 이런 내용이 담긴 '산업기술인력 수급효율화 대책'을 마련, 재정경제부와 교육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산자부는 앞으로 이공계대학은 소수의 연구대학중심대학과 현장지향적인 기술교육중심대학으로특성화 하고 대신 현재 1대2.3인 대학정원내 이학계열과 공학계열의 비율을 1대4로 조정, 공학계열 비중을 대폭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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