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기르는 애완견을 혼자 두고 가족들이 모두 외출하면 개가 소파를 물어뜯고 여기저기에마구 배설하는 등 안하던 짓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애완견이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과 떨어져 있게 됐을 때 흔히 나타나는우울증의 일종인이른바 '분리불안'(分離不安)이라는 병 때문이다. 동물병원을 찾아오는 애완견의 20~40%는 바로이 우울증 때문이라고 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바로 이런 애완견들을 치료할 수 있는 항우울제 클로미칼름(Clomicalm)을 승인했다고 4일 발표했다.
FDA 수의과장인 스티븐 선들로프 박사는 분리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 160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클로미칼름을 하루 1, 2알씩 1주일동안 먹인 그룹은 47%, 심리요법만을 받은그룹은 29%가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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