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학생운동권 출신이자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유시민(40)씨가 교육부 출연기관인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박석무)의 전문위원겸 기획실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1일자로 발령을 받은 유씨는 이곳에서 앞으로 1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연구비 지급관행을 조사, 대안을 찾는 일을 하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재단은 최근 몇년새 예산이 3백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급증했지만 연구비 지급관행과 연구실적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뜯어고칠 적임자로 유씨가 선택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해찬교육부장관의 평민당 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유씨는 지난해 부터 교육부자문기구인 대학원위원회 위원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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