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Y2K.일명 밀레니엄버그)를 주제로 한 소설이 출간돼 관심을모으고 있다
'밀레니엄 전쟁-99년12월31일'이란 제목으로 선보인 이 소설은 매일경제TV(MBN) 컴퓨터(Y2K)전문기자인 김기만씨와 부인 권희숙씨(무역회사 근무)가 공동으로 집필한 것으로 Y2K로 인한 대혼란을 소재로 다뤘다.
'밀레니엄 버그 TV강좌'에 연출을 맡기도 한 저자 김씨는 이 책이 출간과 동시에 영화사로부터영화제작 제의를 받았으며 방송국에서도 TV 드라마로 제작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이 소설의 내용은 1999년 1년동안 일어나는 일련의 밀레니엄버그 재앙 증후와 관련된 사건을 한국과 미국, 홍콩을 무대로 담고 있으며 2000년 1월 1일 0시에 감행될 컴퓨터 세계대전 시나리오를 소재로 하고 있다.
'숲속의 꿈'에서 출간됐으며 가격은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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