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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건설경기 모처럼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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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수해복구사업 등 각종 공사가 조기 발주돼 침체된 건설 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맞았다.포항시는 6일 20건을 포함 지난 연말부터 6일까지 모두 96건의 수해복구사업을 입찰했고 이달 말까지 300여건 300억원의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외부 용역중인 100억원 규모의 개량복구사업도 3월안에 발주할 방침이다.

또 올 예산에서 확보한 1천200억원 가량의 각종 공사 중 70%를 상반기내 입찰한다는 계획 아래설계단 구성에 나섰다.

350억원의 도로보수 사업을 벌일 국도유지관리사무소와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포항교육청등도 가능한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고 영일만신항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사업 등 국가사업들도 상반기중 예산이 투입된다는 것.

이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겨우 명맥만 유지했던 지역 건설업체들이 조업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모 건설업체 관계자는"올해는 포항을 중심으로 관급 공사에 투입될 예산이 7천억원 가량돼 건설경기는 물론 지역 경기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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