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지난해 수송실적 분석

지난한해 대구 지하철1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4천4백31만4천866명,운송수입은 1백81억7천986만원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5월1일 부분개통 때는 하루 평균 승객이 6만8천여명, 수입이 2천700여만원이었으나 전구간이 개통된 이후엔 승객은 14만7천여명, 수입은 6천여만원으로늘었다.

손님이 가장 많이 타고 내린 역은 중앙로역으로 하루 평균 5만여명이었고, 가장 적은 역은 각산역으로 하루 1천여명에 그쳤다. 경로우대자,장애인, 보훈대상자 등 무임승차자는 하루 평균 9천여명에 연간 337만여명으로 전체 수송인원의 7.6%를 차지했다. 부정승객을 449건 단속하여 860여만원의 운임을 추징했다.

시간대별 이용률은 출근시간(오전7시~오전9시)이 12.3%, 퇴근시간(오후 5시~8시)은 22.3%였다. 요일별로는 토, 금, 목요일 순으로 승객이 많았다. 정액권 이용률은 28.3%. 1호선 전동차는 하루 평균 86만6천km를 달려 연간 3억863만km를 운행했으며 1인당 평균 승차거리는 7km였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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