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관문인 고산국도에 '돌감나무 거리'가 조성된다.
대구수성구청은 8일 수성구 매호동~대구농고 맞은편 도로변 시지 시설녹지에 3~10년생 야생종 돌감나무 52그루를 심는다.
야생 돌감나무는 대표적인 향토수종으로 병충해가 적고 기후 토질에 대한 적응력이 높아 관리가쉬운데다 열매가 아름다워 도심에서 계절적 정취를 물씬 풍길 수 있는 수종이다.돌감나무 거리는 고산국도변에 설치 예정인 물레방아 폭포, 진달래 가로와 더불어 수성구의 새로운 명소로 등장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