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종 어항인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나사항과 신암항이 어촌 정주생활권으로 개발된다.울산시에 따르면 나사항과 신암항을 내년부터 2004년까지 5개년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울산시는 나사항(해수면적 7만1천㎡)의 경우 31억6천만원을 들여 방파제 100m와 물양장 54m, 선양장 1개소를 신설하며 신암항(해수면적 3만7천㎡)은 30억1천700만원을 들여 방파제 70m, 물양장110m, 선양장 1개소, 진입도로 180m를 신설 또는 개설키로 했다.
한편 관내 4개 제2종 어항 가운데 지난 95년 경남도가 어항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한 울주군 서생면 비학항은 원전지구에 포함됨에 따라 개발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울산항내에 있는 울주군 온산읍 우봉항도 개발계획에서 제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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