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에 단행된 미국과 영국의 대이라크 공습으로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측근인 공화국 수비대 고위 지휘자 등 이라크군 600~2천명이 사망했으며 후세인 대통령의 무기개발계획을 2년간늦춰 놓았다고 미 국방부가 8일 밝혔다.
최고위 미군 관계자들은 특히 지난번의 공습 이후 이라크 군부대의 공공연한 반항과 일부 고위장교의 처형 등 이라크 지도부 내에 갈등의 조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앤서니 지니 미 걸프지역사령관은 이날 국방부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공습의) 효과가 훨씬 더 컸다"면서 공화국 수비대 소속 병력이 최대2천명까지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헨리 쉘턴 합참의장은 이날 국방부 기자단과 가진 별도의 간담회에서 후세인 대통령의 군부 장악을 도와주던 공화국 수비대의 "주요 인물 몇 명이" 지난해 12월16일부터 19일까지 계속된 공습으로 사망했다면서 공화국 수비대 병력 사망자를 600~1천600명으로 추산했다.
쉘턴 의장과 지니 사령관은 그러나 이들 수치는 미확인 보고에 따른 것으로 입증할 수는 없다고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지원 "강선우, 발달장애 외동딸 있어…선처 고대" 호소
TK통합 무산 수순, 전남·광주법은 국무회의 의결…주호영 "지역 차별 울분"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반사회적 악행…걸리면 패가망신"
배현진 "한동훈과 함께 간다"…장동혁에 "백배사죄해야"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주식 폭락에 李대통령 과거 발언 재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