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구·경북지부가 9일 전국 16개 한나라당 시·도지부중에선 처음으로 장외 대여투쟁에나섰다.
한나라당 대구·경북지부는 이날 오전10시 대구수성구 당사옆 주차장에서 지역당직자 3백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안기부 정치사찰 및 법안 날치기통과 규탄대회'를 가졌다.
시·도지부 당직자 전원을 비롯해 대구 13개, 경북 19개 지구당의 간부당직자들, 당소속 광역의원등이 대거 참석해 모처럼 기세를 올렸다.
서울에선 박헌기(朴憲基) 도지부위원장 등이 내려와 가세했다.
이들은 규탄대회를 끝낸 뒤에는 3층 시지부당사로 올라가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향후 정국추이를 봐가며 투쟁강도를 높인다는 계획도 세웠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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