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정유가 현대금강산배 99한국배구 슈퍼리그에서 담배인삼공사를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LG정유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2차대회 여자부 더블리그 1차전에서 정선혜(20점)의강타와 홍지연(7점.5블로킹)-이윤희(10점.4블로킹)의 철벽 블로킹으로 최광희(12점)가 이끈 담배인삼공사를 3대0으로 눌렀다.
이로써 LG정유는 5연승을 기록, 9년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고 담배인삼공사는1승4패가 됐다.남자부의 현대자동차는 후인정(24점),이인구(21점)의 활약으로 고성우(23점)가 분전한 경기대를 3대1로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다.
경기대는 국내 최장신 센터 박재한(207㎝)이 1세트에서 발목을 다친 것이 큰 부담이 됐다.◇전적(8일)
△남자부
현대자동차 3-1 경 기 대
(1승) (1패)
△여자부
LG정유 3-0 담배인삼공사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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