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당초의 2.5%에서 2.0%로 하향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프랑스가 올해 목표 GDP 2.7% 성장 달성은 무리라고 인정하는 등 유럽 경제 성장세가 하향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경제전문 일간지 일소레는 구체적으로 정보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2월중에 재무부가작년도 경제지표를 발표하면서 최근의 상황을 반영해 올해 경제지표를 수정해 발표할 것이라고10일 보도했다.
재무부는 GDP 성장률을 하향조정하는 한편 GDP에 대한 재정적자 비율도 2.0%에서 2.1% 혹은2.2%까지 늘려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소레는 전했다.
한편 프랑스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재무장관은 10일 한 TV 회견에서 올해에 GDP 2.7% 성장달성은 무리라고 말했다.
스트로스-칸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해 11월 세계경제를 전망하면서 예측한GDP 2.4% 성장이 최저 예상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앞으로 3~4년간은 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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