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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교총 세확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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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교원노조 출범을 앞두고 전국 교직원노조와 교원단체총연합이 조직 개편 및 확대, 교원유치, 사업 방향 모색 등 세확보 경쟁에 들어갔다.

전교조는 13일 충남 도고에서 대구·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 지부 임원 연수회를 열어 3일 동안 △교육 사업 계획 수립 △단체교섭 방안 및 내용 마련 △산하 지부설립 여부 △조직 개편 등을 논의한다.

전교조는 이번 연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오는 2월 열릴 전국 대의원 대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올해 사업 방향, 노조설립 계획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조직 확대를 위해 전교조 대구지부는 7월 노조 등록 전까지 조합원 수를 5천명 이상 확보할 계획이며,전교조 경북지부도 현재 19개 지회를 23개 시·군 지회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반면 대구·경북교원단체연합회는 교원노조 법제화, 정년단축 등 교직사회 변화에 발맞춰 조직을개편하고 침체된 교육사업을 활성화 해 기존 회원들의 이탈을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대구교원단체연합회의 경우 기존 학교별 분회와 별도로 올 상반기 중 각 구별로 초·중등 교사회를 구성, 조직을 전문화·세분화 해 회원 수를 1만500여명(전체 교원 60%)의 현재 규모로 유지하는데 전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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