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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6명 소환조사 대검 감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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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김승규검사장)는 13일 이종기변호사의 비밀장부에 사건소개자로 거명된 현직검사 6명을 소환 조사했다.

이날 소환된 검사는 수도권 지역 일선지검·지청의 차장검사 1명,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명이다.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전 근무경력 등 사건소개 당시 직무관련성에 대한 기초진술을 받은 뒤의뢰인및 이변호사와의 관계, 소개사건 횟수, 취급여부, 처리내역 등에대해 조사중이다.그러나 소환된 검사들은 "사건을 소개한 기억이 없다", "소개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건처리를 봐주거나 대가를 받은 적은 없다"는 등 혐의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들 검사에 대한 조사결과 소개 대가를 받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가 드러날경우 대검 중수부로 넘겨 정식 입건한 뒤 본격수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검찰은 14일 부터 나머지 현직검사 21명과 5급이상 일반직원 10명을 순차적으로 소환 조사키로하는 한편 사건의뢰인 20여명의 소재를 확인해 소환 또는 방문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검찰은 이밖에 감찰조사권이 없는 전직 검사 3명과 일반직 퇴직자 2명에 대해서는 의뢰인 조사를마치는대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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