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한 대가 12일 또다시 이라크 북부 비행금지구역내 이라크군 레이더 기지에 미사일한 발을 발사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 관리들은 미군 F16CJ 전투기 한 대가 이날 오전 11시(이라크 현지시간)모술 부근의 이라크군 레이더 시설을 공습한 뒤 터키의 인시를릭 공군기지로 무사히 귀환했다고 밝히고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정찰비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전투기는 이라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추적을 받자 함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미군기의 이라크 미사일 기지 공습은 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아시아 순방중 이라크측의 도전을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나왔다.
미군기들은 하루 전에도 이라크 북부 비행금지구역내 이라크군 방공포대 2개소에 미사일 공격을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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