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새벽 1시쯤 대구시 달서구 성당2동 성당주공아파트네거리 인근 도로에 매설돼 있던 하수도관에서 갑자기 하수가 넘쳐 흘러 인근 왕복 4차선도로 70m가량이 결빙, 차량통행이 부분적으로통제돼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시 달서구청은 뒤늦게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수습에 나섰으나 누수지점을 찾지못해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달서구청측은 하수도관이 막혀 하수가 역류한 것 같다 며 이날 오후쯤 완전복구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고 직후 하수도관 누수를 상수도관 파열로 오인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긴급보수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인근 달서신시영아파트 10개동 300여세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소동을 빚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