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가 조만간 북측에 이산가족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적 관계자는 15일 "우리측이 먼저 남북적십자회담을 제의할 의사가 있으며 다만 북측에서 받아들일 여건이 조성돼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측이 이미 작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측에 비료 제공의사 여부를 타진해 왔고 우리 정부도 상호주의 원칙을 신축적으로 적용할 방침임을 밝힌 만큼 북한측도 이산가족논의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개최를 계속 반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남북 당국은 작년 4월 비료제공과 이산가족면회소 설치 문제를 주의제로 베이징(北京)에서 차관급 회담을 가졌으나 결렬됐으며 이후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안병수 부위원장은 작년 11월 북한을 방문한 한겨레신문과의 대담에서 남북 당국간 대화와 관련해 남측에 '사인'을 보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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