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는 약 6억원의 예산을 들여 원자력설비와 관련된 Y2K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월말까지 변환작업을 완료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부터는 발전소내 관련 전직원에 대하여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등 변환작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소에는 연도, 날짜를 사용하는 기기가 총118종 있으나 기초평가 및 상세영향 평가 결과 변환해야 될 기기가 34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작년 7월 Y2K대책팀을운영하고 있다. 또한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해 11월 과기부와 원자력안전기술원 입회하에 Y2K모의시험과 프로그램 분석결과 제어와 보호기능에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안전성에 영향을주는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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