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도에 부는 만학열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경대학(경산시 자인면)울릉캠퍼스가 지난해 울릉도에 직장인 캠퍼스를 개설한지 1년여만에 5개과를 증설하는 등 입학생들이 몰려 화제.

대경대는 지난해 행정과 1개과로 군과 산업체 위탁교육 계약을 맺고 직장인을 대상으로 울릉캠퍼스를 개설해오다 올해에는 경영·관광·환경·컴퓨터정보·디자인과 등 5개과를 신설, 모두 6개과 2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미 행정과 60명, 컴퓨터정보과 40명 모집은 마무리하고 환경과 등 나머지 과는 30일까지 추가모집중이다. 올해 입학생중에는 울릉도 해군부대 직업군인들이 25명이나 된다. 부대 관계자는 "군인들이 이렇게 배움에 목말라 하는 줄 미처 몰랐다"며 늦깎이 학구열에 놀라워 했다.대학측은 이들에게 소정의 학비감면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혀 면학 분위기 조성에 활력소가 되고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