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합병 논의가 계속됐던 부산·경남은행이 일단 강도 높은 자구노력 추진을 전제로 독자 정상화의 길을 걷게 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부산·경남은행의 경영정상화계획에 대해 경영진개선등을 포함한 자구노력 보완을 전제로 조건부승인조치를 내릴 방침으로 현재 세부 조건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은행에 대해 지난 12일까지 실사를 벌인 결과 연말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기준을 상회하는 등 건전성 지수가 높게 나왔으며 두 은행모두 지난해 1천억원씩의 증자를 성사시켜 합병계획수립 등이 포함되는 경영개선조치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실사 결과 경남은행은 BIS 비율 10.45%, 무수익여신비율 4%대로 나타났으며 부산은행은 BIS 비율 9.6%, 무수익여신비율 5%대로 파악됐다. 그러나 부산·경남은행은 지난해 각각 4천380억원, 3천3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부산은행 등은 이미 16일자로 작성된 전 임원 사퇴서를 금감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두은행의 일부 경영진 개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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