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미래대 창작기획과

21세기는 창의성의 시대. 창의성을 갖춘 인재만이 모든 조직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대구미래대학 창작기획과는 이같은 미래학자들의 전망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는 교과과정을 개발, 국내 처음 개설된 이색학과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선진국에서는 창조적 글쓰기 학과(Creative WritingDepartment)라는 명칭으로 이미 70~80년대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 대학마다 '간판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창작기획과는 창의성 연습, 창조적 글쓰기, 논술연구, 기획론, 광고카피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한다.

또 문학, 미술, 음악, 영화, 연극 등 예술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관찰하면서 창의성에 대한 접근을 시도해 '공부와 재미'가 어울어지는 수업이 전개될 전망이다.

대구미래대는 이를 위해 창작기획과를 위한 워크샵실을 별도로 배정, 토론을 통한 교육 및 창의적 결과물의 전시 등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따라 재학생들은 누구나 졸업과 함께 자신이 만들어낸 창의적 결과물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 사회생활에서 응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형방법으로는 일반전형 이외에 직장인(고졸후 1년6개월 이상),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수능필요없음) 등이 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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